강남구 역삼동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양재석)는 지난 3월30일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은 단순한 어울림이 아니라 동년배 친구와 손잡고 도전하는 활동을 매개로한 사회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부여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1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2개조(8명×2조)로 그룹을 맺어 요가 프로그램 및 미술 프로그램, 단짝데이트, 앨범만들기, 자조모임등을 진행 하게된다.

행사를 주관한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양재석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강남구 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떨처내고 소통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