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상담게시판
홀몸어르신신문고
신문 기사
HOME > 상담 > 신문 기사
 
작성일 : 10-05-06 14:30
버튼:목록
노년층의 구매력 증가하는 일본
버튼:트랙백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155  
日구매력 60대 장악..30대와 격차확대
향후 3년간 60대의 구매력 58만엔 증가
[0호] 2010년 04월 06일 (화) 연합 webmaster@nnnews.co.kr

일본에서 60대의 구매력은 갈수록 강해지는 반면 젊은층의 구매력은 위축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월 5일 보도했다.

신문이 총무성의 가계조사 등을 토대로 가구당 평균 구매력을 산출한 결과 향후 3년간 60대의 구매력은 58만엔이 증가하지만 30대의 구매력은 5만엔 감소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디플레이션이 장기화하면서 단카이(團塊)세대로 불리는 60대는 이미 벌어둔 재산과 연금 등으로 풍부한 구매력을 가진 반면 젊은층은 임금 감소, 주택마련 부담 등으로 구매력이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내각부의 리포트에 따르면 가구주가 60대인 가정은 평균 2288만엔의 저축과 217만엔의 부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채보다 저축액이 2071만엔 많고 이는 3년간 58만엔의 구매력 상승 효과가 있다.

가구주가 30대인 가정은 저축이 평균 635만엔, 부채가 813만엔으로 부채가 178만엔 더 많았다. 이는 향후 3년간 5만엔의 구매력 저하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됐다.

결국 60대 안팎의 단카이세대가 소비의 주역이고 젊은층은 돈이 없어 기본적인 생활비 외에는 소비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고가의 가전제품이 출시되면 매장에 몰리는 사람들은 50∼60대들이다.

도쿄시내 세타가야(世田谷)의 가전양판점인 코지마의 이시이 히데나오(石井秀尙) 점장은 “매장에 박막TV를 보러오는 고객의 3명중 2명이 50∼60대분들이다”고 말했다.

단카이세대는 1940∼50년대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로 경제성장을 주도하면서 재산을 모으고 연금을 확보한 채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연령층이다.

<연합>

연합의 다른기사 보기  
ⓒ 노년시대신문(http://www.nn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전글:치매 예방하려면   다음글:노인학대 증가, 의도치 않은 경우도 많아 
버튼:목록
 

Quick
글자확대
글자축소
FAQ
요양상담바로가기
노인돌보미게시판가기
강남구노인정보센터 개인정보처리방침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남 12길(강남구 역삼동 632-13) / TEL : 02-557-8091 / FAX : 20-557-8150  COPYRIGHT (c)Weelsoft.co.kr. All rights reserved.
Today 451 Yesterday 589
Total 35,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