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오일, 견과류, 생선, 가금류및 일부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 알즈하이머질환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65세 이상 2148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4년간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 건강에 특히 좋은 영양분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40%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알즈하이머질환을 완치시키는 치료법은 없는 바 알즈하이머질환에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연구팀은 "붉은 육류나 버터등에 많이 든 포화지방 섭취는 피하고 오메가-3-지방산이나, 오메가-6-지방산및 비타민 E, 비타민 B12, 엽산은 많이 섭취하는 것이 뇌 건강에 이롭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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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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